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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제연구원의 내용입니다.
생략향후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공짜경제 사업모델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공짜경제는 다음 4가지 특성을 가진 산업에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첫째, 강력한 대체재가 나타났거나 제품 범용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산업(음악, 서적, 방송, 신문),
둘째, 고정비가 크고 한계비용이 적은 산업(항공, 운송, 인프라),
셋째, 시장이 크고 성숙되었거나 특정 기업이 거의 독점하는 산업(패키지 소프트웨어),
넷째, 산업간 융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분야(방송통신) 등이다.공짜경제를 새로운 사업 혁신의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기업은 창의적인 수익모델 설계, 실행상 위험 관리, 진정성 관리 등 3가지 측면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반대로 공짜경제를 방어해야 하는 기업의 경우 시장 재정의를 통한 사업 영역 고도화, 기존 시장 내 제품 차별화와 관련 수익원천의 선점, 관련 산업의 공짜 전쟁 활용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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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서 벗어나자 (0) | 2008/07/03 |
가끔 찾아보는 예병일의 경제노트에 소개된 글입니다."위대한 화가들은 작품 하나가 끝나면 몹시 허탈해한다네. 기쁨은 작품을 끝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지. 그래서 그만해도 될 것 같은 작품에 계속 붓질하고 또 붓질을 하는 거라네.
나는 쉬지 않고 회사를 손질하여 조금이라도 다르게 만들려는 사람을 찾는다네. 남들이 보기에는 성공한 회사처럼 보여도, 그에게는 여전히 진행중인 작품이지."
데이비드 노박 등의 '노박씨, 이럴 땐 어떻게 하나요?' 중에서 (청림출판, 3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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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미 대학생들이 왜 철학 강의실에 몰릴까 (0) | 2008/04/26 |
유명한 신문 체인업체의 오너인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산하 유력 신문의 칼럼니스트인 아더 브리스베인에게 6개월간의 유급휴가를 주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좋은 칼럼을 써서 기업에 공을 세웠으니, 그 보답으로 반 년간 재충전할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브리스베인은 오너의 호의를 거절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선 내가 칼럼을 쓰지 않으면 신문 발행부수가 줄까봐 걱정스럽습니다. 그리고 더 걱정스러운 것은 발행부수가 줄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서 벗어나자 (0) | 2008/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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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단상]고객을 바라보는 기획자 되기 (0) | 2008/04/21 |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의는 마이클 샌들 교수의 정치철학 강의다. 다 합쳐야 7000명이 안 되는 하버드 대학 학부생 중에서 수강생이 800명에 이른다. 이 강의의 주제는 정의로운 세계를 만드는 관점과 방법의 도덕적 토대다. 하지만 관념이 아니라 현실을 다룬다. 플라톤, 로크, 밀, 칸트 등의 고전을 읽고 그들의 철학이 지금 여기의 현실 세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강의하고 토론한다. 소득 불균형, 대리모, 동성애자 결혼 등 사회적으로 예민한 주제를 놓고 학생들은 열띤 토론으로 강의실을 달군다. 강의실에서 미진했던 토론은 기숙사에서 밤늦게까지 연장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한국 대학에서 인문학은 고사 직전이다. 실용과 시장 경쟁력을 추구한답시고 많은 강의가 이미 폐지됐고, 일부 대학은 철학과를 아예 없애려고 한다. 미국에서 철학 전공이 인기라는 외신의 보도는 한국의 대학에 충격이었을 것이다. 철학의 인기는 미국만의 일이 아니다. 영국에선 신입사원 선발에서 철학 전공자들이 우대받는다는 가디언 지의 보도가 있었다. 기업들이 현재 원하는 것은 단편적 지식이나 기술이 아니라 세계를 선입견 없이 파악해서 열린 시각으로 접근하는 인재라는 것이다.
과학 기술 발전과 급격한 정보화는 지식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표피적인 지식은 인터넷에 다 있다. 논리적 사고력과 치밀한 분석력, 그리고 총체적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진정한 인재다. 그래서 철학이 인기인 것이다. 그리고 철학은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인 명료한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을 훈련시킨다. 사업가나 변호사 지망생들까지 철학을 공부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철학 강의가 누리는 인기는 21 세기가 인간성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청하고 있다는 신호다. 기어를 한 단계 올린 정신문화가 과학 발전과 정보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미 만들어 내고 있다. 애플 컴퓨터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좋은 예다. 매킨토시 컴퓨터를 만들어 내 컴퓨터를 인간화시켰던 그가 최근에는 아이팟으로 세계를 석권하여 젊은이들이 그가 옷 입는 것까지 모방하는 우상이 되었다.
돈이 없어 리드 칼리지를 다니다 말았지만 그는 플라톤, 호머로부터 시작되어 카프카에 이르는 그 대학의 고전 독서 프로그램이 애플 컴퓨터의 오늘을 만든 힘이라고 말하면서 거액을 기부했다. 리드 칼리지는 공부가 엄하기로 유명하지만 점수로 평가하지 않아서 학점이 없다. 전공이 따로 없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주제를 정해 공부하기 때문이다. 그 학교는 소지품 도난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교육의 근본이 어디에 있는지를 잘 말해준다. 스티브 잡스는 그 학교에서 동양철학을 깊이 공부했다. 매킨토시 컴퓨터와 아이팟의 디자인 감각은 대학 시절의 서예 강좌에서 배운 것이었다고 실토했다. 그는 최근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에 깊이 빠져 있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를 배출한 리드 칼리지 같은 소규모의, 그러나 진정한 탐구를 도와주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미국에는 100여 군데나 있다. 거기에는 남들에겐 바보 같아 보일지라도 자신만의 주제를 붙잡고 공부에 목마른 학생들이 그득하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줄세우기와 점수 경쟁에 시달리는 한국의 학생들 중에서 스티브 잡스 같은 인물이 나오기를 바랄 수 있을까?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에 청바지를 입고 나와 연설한 스티브 잡스는 축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다. 남의 인생을 살지 마라. 너의 목마름을 추구해라. 바보 같아도 좋다." 바로 이런 태도가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게 만들고 인문학 강의를 듣게 만든다. 인문학은 주인의 학문인 것이다. 한국의 대학도 인생의 주인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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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0) | 2008/04/21 |
한 회사의 휴대폰 상품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나는 이 이론과 상품기획 간의 접점을 생각하곤 한다. 상품을 이루는 것은 상품 제작자와 고객이며, 이러한 두 주체가 추구하는 가치 안에는 일치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술한 네 가지 영역을 기획 업무에 대입해 고객 중심의 상품기획에 대한 견해를 얘기해 보려 한다.
먼저 ‘기획자와 고객이 생각하는 가치’는 지금의 상품에서 ‘반드시’ 실현해 내야 할 것이다. 아니, 어쩌면 이미 실현했어야 할 것일지도 모른다.
고객이 생각하는 가치란 대부분 모호하고 실현하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기획자가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구체화되기 훨씬 이전부터 고객이 어렴풋이나마 필요로 해왔던 것일 가능성이 많다. 엄밀히 따지자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고객 가치에서는 약간 거리가 멀다고 하겠다.
다음으로 ‘기획자가 생각하나 고객이 생각하지 않는 가치’도 존재한다. 이는 고객이 모르거나 알더라도 필요로 하지 않는 가치로, 지금의 상품에서 ‘선별적으로’ 실현해 내야 할 것이다. 사용 행태의 연구와 선행기술 탐색 등을 거쳐 고객이 모르는 가치를 찾아내 제공하는 것이 여기에서의 핵심 지향점이다.
이를 위해 과연 고객은 만족할 수 있을 것인지, 기술이나 사업적 상황하에서 제공이 가능한지 등 여러 측면에서 고려가 필요하며, 이는 일반적인 기획 업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이뤄지는 일 중 하나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모바일 서비스 중 하나인 ‘모바게타운’을 좋은 예로 꼽을 수 있다. 게임과 아바타, 홈페이지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2005년 2월 서비스 시작 이래 만 3년이 지난 현재 1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초거대 서비스로 성장했다. 이통망 개방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의 붐을 잘 이용해 초기 고객을 확보한 후, 이를 상거래와 광고 등으로 확장한 결과다.
세 번째로 ‘기획자는 생각하지 않으나 고객이 생각하는 가치’도 존재한다. 이는 기획자가 기술이나 사업적 문제 때문에 알면서도 추구하지 않거나 아예 파악하지 못한 가치로, 다음의 상품에서 ‘가능한 한’ 추구해야 하는 가치다. 고객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그 안에서 고객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파악, 당장은 어렵더라도 언젠가는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여기에서 핵심 지향점이다.
LG전자가 이번에 새로 내놓을 ‘블랙라벨3’ 모델은 바로 이러한 잠재적 고객가치를 실현한 제품이다. ‘가볍고 얇으면서도 충격에 강한 휴대폰이 있으면 좋겠다’는 얼핏 들으면 모순에 가까운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이제까지 휴대폰에서는 사용된 바 없는 고급 소재인 강화유리를 사용한 것이다. 제공하기 어려운 고객 가치일수록 올바른 방법으로 제공할 때 고객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며, 이는 고객의 목소리가 때로는 불합리하다고 느껴져도 가슴에 깊이 새겨두어야 하는 이유이다.
마지막으로 봐야 할 것은 ‘기획자도 고객도 생각하지 않는 가치’다. 이는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거나 먼 미래에나 실현 가능한 가치라고 볼 수 있겠다. 필요로 하지 않는 가치를 논외로 한다면, 그 나머지 내용은 ‘꿈’이라는 한 단어로 압축할 수 있겠다. ‘충전이 필요 없는 휴대폰’ ‘귀걸이만 한 휴대폰’ ‘종이처럼 얇은 휴대폰’을 고객 앞에 내놓을 날을 그리며, 궁극적인 고객만족을 상상하며 꿈을 꿀 수 있는 것이야말로 기획자가 두근거리며 품고 있는 꿈이니까.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도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하지만 가슴 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상두환 LG전자 상무(MC사업본부 상품기획팀장)sdw123@lge.com
출처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80418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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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리더의 조건 (0) | 2008/04/14 |
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심리학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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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리더의 조건 (0) | 2008/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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